클래시로얄 메가미니언덱 (호그라이더 메가 미니언 덱)

클래시로얄 메가미니언덱 (호그라이더 메가 미니언 덱)

 

오늘은 제가 트로피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호그라이더 메가미니언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메가미니언, 이하 메미의 경우 최근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유닛으로

미니페카급의 공격력을 가진 3코스트의 공중 유닛입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단독 공격은 거의 불가능 하지만, 상대방의 유닛을 자른 후에

남아있는 코스트로 함께 공격을 가서 타워를 때리게 된다면 순식간에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유닛입니다.

 

특히 자이언트 볼러덱에서 미니페카가 볼러 때문에 힘을 못 쓰고 죽는 반면,

메미는 볼러에게 당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렙 미니언을 한방에 킬 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찌보면 머스캣 보다 미니언을 잡는데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니언 패거리는 조금 말이 다르긴 합니다 ^^)

 

상대팀의 벌룬을 잡기에도 수월하고, 라바에게도 강력한 대미지를 주며, 라바펍도 동렙 대비 전설 레벨이라면

한방에 정리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요즘 어떤덱이던지 간에 메가 미니언을 많이 픽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호그라이더 메가 미니언 덱*

 

 

 

위의 스크린샷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호그 메미 덱입니다.

 

1. 호그라이더

2. 발키리

3. 머스캣병

4. 가드

5. 통나무

6. 독

7. 엘릭서 정제소

8. 메가미니언

 

기본적으로 호독덱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통나무를 넣어준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엘릭서를 깔고 방어를 하다가 역습을 가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호그라이더 메가미니언덱 플레이 전략*

 

상대방이 자이언트 덱이면 메가 미니언으로 방어를 하되, 발키리로 후속 병력을 처리해줍니다.

혹시 미니언 등의 공중 병력이라면 가드로 어그로를 끌거나 독을 사용해서 미니언 등을 제거하고

메가 미니언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운영을 합니다.

 

상대방이 로얄 자이언트를 들고 나오면, 우선 발키리를 앞세우고 상대가 뒤에 어떤 병력을 뽑느냐에 따라서

머스캣이나 메가미니언, 독등을 활용해서 처리하고, 잔여병력과 호그라이더로 역습을 가능 형태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프린세스는 통나무로 끊어주는게 좋으며, 혹시 상대가 호그라이더로 달려오면은 메미를 중간 정도 위치에 소환하고

통나무를 한번 굴려주면 타워에 호그 한대 정도 맞고 방어가 가능합니다.

물론 얼정까지 있으면 한대도 안맞겠지만, 얼정을 써보니 승률이 안좋아서 그냥 통나무만 넣었습니다.

 

상대 광부는 가드로 막으면서 플레이를 하고, 상대방이 라바덱으로 나올시 메미로 라바를 방어하되,

뒤이어 오는 병력들을 가드나 발키리 등으로 제거 하거나 막아줍니다. (미패 나오면 무조건 독을 써주세요)

 

페카 삼총사의 경우 가드와 독, 그리고 통나무로 상대하면 엄청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뒤에서 머스캣이나 메가미니언으로 백업)

 

삼총사는 보통 가르기를 해서 오는데, 독과 통나무로 2마리를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반대쪽은 가드로 어그로를 끌고 쌓이는 엘릭서로 추가 병력을 뽑아서 막아주세요.

 

특히 통나무 타이밍이 엄청 중요하니, 통나무를 최대한 상대방이 많이 모아서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굴리면

꿀잼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드는 거진 상대방 병력 어그로 용으로 쓰이거나, 호그라이더가 공격을 갈때 호그 호위용으로 사용됩니다.

평균엘릭서 비용이 3.6이기 때문에 가급적 엘릭서를 깔고,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트로피전을 플레이 하면서 최근 5연승을 기록한 사진입니다.

요즘 트로피 점수가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제가 절대 게임을 잘한다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트로피전에서 먹힌다는걸 보여드리려고 캡채했습니다 ㅎ